뭐랄까 근자감이 있고 뭐라도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 가진 사람? 말이라도 좋으니 긍정적인 사람
고딩 때 전전애인이 나한테 결혼하자고 막 군대만 기다려달라고
자기가 사업을 할 건데 부모님이 일 물려 받으라고 하는데 자기는 술집 차리고 싶다고 그래서 알바로 돈 많이 벌려고 미리 용돈이랑 알바비 모아두는 거 보고 와.. 했음 술집 메뉴랑 계획 나랑 같이 짜보고 가게 이름도 장난으로 지었거든 ㅋㅋ
실제로 걔는 나중에 차릴 거 같음ㅋㅋㅋㅋ...나한테 성공하면 바로 결혼하자고 꼬셨는데 귀여웠움ㅋㅋ 진짜 든든하고 믿음직? 한 사람 되게 호감이야
실제로 지금 애인도 그런 류의 비슷한 느낌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