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 정도 지났는데 크게 안슬펐어 일주일 정도는 걔 생각하면 눈물 핑 도는 정도...? 그러다 바로 다른 일 함 일주일 지나니까 눈물도 안나옴 나 원래 별명 수도꼭지 수준으로 눈물 많음ㅜ
내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걸까 회피하는걸까 실감이 안나는걸까 별 생각을 다 했는데 세달째 이러니까 난 뭔가 싶고...... 남들은 밥도 못먹고 계속 눈물만 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이었다는데 난 너무 잘 살았음 뭘까...... 이러다 엄청 늦게 후폭풍 올까봐 걱정됨ㅜ 아님 새애인이라도 생겨야 그 때 망치로 머리 맞은 느낌 드려나 그럴 거 같긴 한데ㅋ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