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월급 타서 엄마 지갑 사주려고 했는데(돈 벌기 전부터 엄마 지갑 해줘야겠다고 생각함) 이왕 사는 김에 좋은거 해주고 싶어서 브랜드숍 갔음..
그래서 어머니 선물 해드릴 지갑 보여달라고 해서 몇개 추천 받았는데 이 제품들은 가격이 부담스러우실거에요~ 괜찮으시겠어요 고객님? 이러는거..
실제로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렇다고 못 살 정도는 아니었고 그리고 나를 무시한다는게 느껴져서 아뇨 괜찮은데요 하니까
정~~말 괜찮으세요? 이 제품들은 가격이 꽤나 상당한 제품들이에요 원하시면 비슷한 디자인의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 소개 해드릴게요 이래서 그냥 처음에 비싸다고 소개 해준거 중에 엄마가 좋아할거같이 생긴거 골라서 삼..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러 긁히라고 한 말인데 속셈대로 제대로 긁힌거 같아서 열받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