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문외한인데 최저임금말고도 여러 이유가 더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듦

2000년대 2010년대 초중반 기준으로 최저임금 매년 오르는 퍼센트 7% 이런식으로 더 높았는데도 자영업자들이 이 정도로 말 나오지 않았던 거 같은데

코로나 때 인상되던 4~5%보다도 낮은 1~2%대인데도 말들이 나오는 거 보면...

오히려 최저임금 자체는 인상이 많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익인1]

그냥 노예들끼리 싸우는거지 뭐.
우리나라보다 물가인상율이 안정적인 일본도 기본 천엔+교통비야.
대도시는 더 비싸고 지방으로 갈수록 좀 낮아지긴 하지만.
암튼 세계 어느나라를 봐도 최저시급 그대로 평균임금이 정해지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음.
한마디로 최저시급에서 더 안주려고 용쓰는데도
노예들끼리 싸워 ㅎㅎㅎㅎ
다른건 올라도 암말 안하면서 ㅋㅋ 그냥 웃긴다 ..

[글쓴이]

ㅇㅈ...

2011년에 첫째언니 취업할 때
알바 최저임금은 월 90만원
(다만 이 때 맥도날드 등 요식업 등은 시급 1~2천원씩 얹어 주긴 했다고 함)
신입 1년차 월급 120
칼국수 7,000원이었는데
그 때 저 월급 짜고
초년생한테 외식물가 좀 비싸다고 했었는데

지금 내 주위 보면
알바 신입 월급 최저임금 206만원
칼국수 11,000원인데
최저임금이 신입 1년차 월급 되어버렸고
지금은 최소 지역유지 등 여유 있는 집 빼고는
체감되는 외식물가들 비싸다는 생각 들 수밖에 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