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자취하는데 잘 꾸미는애들 보면

너무 부러움ㅠㅠ 난 자취해도 그렇게 못꾸밀텐데ㅋㅋㅋ큐ㅠㅠ 

[익인1]

왜 못꾸며?

[글쓴이]

감각이 없어서 내가 꾸미면 조잡해져ㅋㅋㅋㅋㅋㅋ

[익인2]

하고 싶어도 겁나 귀찮고 그런 감각도 없어서 못 하겠더라...

[익인3]

나도 본가살땐 해봐야 귀여운 아이템 좀 모으는게 끝이었는데 혼자 사니까 내 집이란 인식이 강해져서 애착이 생기니까 하나하나 꾸미게 되더라 ㅋㅋㅋㅋ 글고 오히려 좁으니까 꾸밀것도 많이없어

[익인4]

ㅋㄴ나네 ㅎㅎ 나도 오늘의집에서 한 300쓰고 집 조잡해져서 이사할때 다 버렸어..
근데 그러면서 내 취향 알게되긴해ㅋㅋㅋ

[익인5]

본가살 땐 몰랐는데 혼자사니까 내가 이런거에 감각제로인걸 깨달아버림 ^^...... 진심 잘 꾸미는애들 너무 부러움

[익인6]

자신 없을 땐 올 화이트로….^^

[익인7]

ㄹㅇ나는 뭐 하나 들여서 잘 쓸 자신이 없어서 화장대 하나 없이 살고 ㅣㅆ음 ..

[익인8]

나도 뭐가 없어ㅎㅎㅎ뭘 놔야되는지도 모르겠어 감각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깔끔 실용성으로 살아ㅋㅋ

[익인9]

나 잘 꾸미는데!!! 처음이고 어두운 계열 좋아하면
-그레이 암막커튼
-그레이 침대커버와 차렵이불+하늘색 베개+농담곰 인형(이건 걍 기여움)
-흰색 전신거울
-흰끼섞인 회색 러그 하나에 흰색 원형테이블
-무조건 수납함에 정리 잘하기
-침대 옆 작은 협탁이랑 스탠드 조명
-검정색 평생 쓸 수 있는 옷걸이(자매품 검정 행거)
만 있으면 오늘의 집 뚝딱임

[글쓴이]

어머.... 팁 고마어.... 다음엔 꼭 도전해번다......🥹

[익인10]

감각도 감각인데 돈 있어야 함ㅋㅋㅋ 이것저것 싹 새로 사야 꾸미든지 말든지 하는데 그런 거 살 돈 없으니까 본가에 있던 거 가져오면 그론 감성자취방 절대 못만듬ㅎㅎ..

[익인11]

나도 어차피 이사 가야되는데 가구 사서 들여놓기도 귀찮고.. 다들 부지런한듯 ㅠㅠ 대단해

[익인12]

난 감각없음+귀찮음의 콜라보로 못 하겠더라….
아 물론 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