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실수로 여자분 슬리퍼에 홍차를 흘렸어. 최대한 깨끗히 닦고 죄송하다고 연락처 남겼어. 그분도 괜찮다고 문자주셨는데.. 그래도 너무 죄송해서 간단한 간식 신발 넣는 한칸짜이 신발장에 넣어두고 왔는데 더럽다고 느끼실려나..ㅜㅜ
종이컵에 담은 하리보 5봉지(10개씩 든거)
칼로리바란스(갑과자)
안에 본인 신발있으셨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