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선수가 저에게 그러더라고요. 팀의 트레이너형들이 누나 야구장에서 볼때마다 그 선수에게 저를 가리키며
"솔직히 너 쟤랑 잤지" 라고 해 자기가 그런말하지말라며 장난식으로 넘겼다 하더라구요. 구단의 대처에 이미 실망을 하였고 기대도 안했지만 대체 얼마나 여성팬들을 우습게 보면 성희롱도 장난으로 여기는 것인지 이해를 절대 하고싶지도 가지도 않습니다.
저는 제 폭로로 인해 그선수가 구단에서 징계를 받을거라 기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제 목적은 공론화이며 저를 세상끝으로 몰아넣고 망가뜨린다음 가장 잔인하게 버린 그 선수에게 사랑받는다는것, 응원받는다는 것의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길 바랄 뿐입니다.
거대한 성희롱 집단같음
이게 2024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