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는 안적을게
나랑 애인는 나이 차이가 쫌 나고 장거리 연애중이야 그러다가 결혼이야기가 나왔는데 좀.. 내가 너무 손해를 많이 보는거같아서 어리둥절해
애인이 늦게 취업한 편이라 모아놓은 돈이 별로없어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손 빌리기도 어려운거 같더라고 나는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어서 지방에서 신축 아파트 전세나 매매로 장만할수있어 일단 여기서부터도 좀 그런데 애인이 공무원이라 지역을 벗어날수가 없거든?? 반면에 나는 수도권에서 대기업 다니는데 그럼 내가 지방으로 내려가야돼... 주말부부도 싫다고 하고 뭐 어째야될까
사람은 너무 좋고 나랑 다 잘맞아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해주는데 저게 좀 고민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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