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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 분식집 오듯 자식이랑 엄마아빠 혹은 한분만 잠깐 애기 학교 끝나서 교복입고 배 채우러 오는 게 제일 현타왔었움 나였으면 갈 순 있어도 되게 중요한 날에 다들 차려입고 가족들끼리 왔을 만한 곳을 그렇게 후줄근하게 대충 오는 게 참 부럽고 그랬다 갑자기 생각남



 
익인1
그런거 볼 때 현타오지 이해 감
2개월 전
익인2
와 갈비가 일인분에 15만원..?
2개월 전
글쓴이
엉ㅋㅋ첨엔 손 덜덜 떨면서 서브함 유명 연옌들도 맨날 왔는데 재밌긴했지
2개월 전
익인3
와아… 나는 기념일 외식으로 룸만 있는 한우집 갔는데 주차장에 마이바흐있어서 우와 했거덩.. 운전석에 기사 있었음…
2개월 전
익인4
와... 나같아도 현타올 듯...
2개월 전
익인5
나 용역 알바할때 그런 한우집에 하루 서빙하러 갔었는데 팁 오만원권으로 주는 손님이랑 집이랑 3만원 정도 나오는 거린데 올때 갈때 택시 타라고 돈 주던 사장님 아직도 못 잊는당…
2개월 전
글쓴이
아 맞어 팁으로 한달월급 20만원씩 차이나기도 했음 진짜 통크게 줌 팁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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