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에취해들어와서는 나보고 냅다앉으래서 앉았더니
갑자기 재산얘길하셨다..
길고긴 얘기중 본론은 이거였음
요즘세상에 자식들이 공평하게 재산을 나눠갖는게 맞지만,그래도 본인은 장남한테 더 주고싶은마음이 있다.
(참고로 내가 첫째 여자,동생 남자임)
근데 우리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고,애초에 바라지도않았는데
뭔가 좀 짜증나..
뭐 못하면 나한테 와서 다 해달라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만 그런얘기하는것 자체도 웃기면서 서운하기도 하고..감정이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