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누가 정중하게 내 자리까지 와서 죄송한데 충전기 한 번만 연결해도 될까요? 제 자리에 콘센트가 없어서요. 하고 양해 구하고 꽂으면 흔쾌히 그러세요!ㅎㅎ 하고 허락해줄 수 있는 걸
아무 말도 없이 싸갈쓰 바갈쓰로 내가 자리 비운 사이에 or 내가 버젓이 앉아있는데 콘센트에 충전기 꼽으면 내 자리에 허락도 없이 꽂냐고, 이 자리 당신이 전세 냈냐고 말도 안 되는 걸로 따지고 싸우게 되잖아... 얘네는 걍 못배워서 이렇게 사는걸까 아님 싸움을 즐기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