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년도 처음으로 스프링부터 함께 하고 있는 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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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질때마다 나오는 비난들때문에

오히려 내가 마음이 무너진다해야하나?

자신감이 없어짐..

이건 그냥 계속 겪다보면 팬으로서의 멘탈이 단련되려나?🥹

당연히 질 수도 있는건데 아직 받아들이기가 쫌 힘들어

이것보다 더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다고 하긴 하는데

작년 월즈로 입덕하다보니

그냥 매 경기가 고점일거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나봐😟

내 자신도 이겨낼 수 있었음 좋겠다!

🍀🍀🍀🍀🍀ㅌㅇㅎㅇㅌ🍀🍀🍀🍀🍀

[익인1]

진짜 동감해 나도 월즈 입덕이라 항상 고점일거라 생각하거든 그러다보니 더 스트레스 받구 ㅠㅠ 비난들은 일부러 안보려구 하는 편인데 그래도 힘들긴하다 더 열심히 응원하자🥹🍀

[익인2]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선수들이 항상 고점인 건 불가능하고 질 때도 있지,,과한 비난이나 댓글은 그냥 안보는걸 추천할게

[익인3]

나도 아직까진 진날 다음날은 강제 미라클모닝해ㅋㅋㅋ 자다가 갑자기 눈이 번쩍떠지고 후유증이 있는데 반응같은거는 그냥 다른 커뮤안가고 유튜브 댓글창 막아두고 예전경기보거나 공식유튜브에서 예전콘텐츠보거나 아예 다른 콘텐츠들 보고있거나 그러고있어 ㅎㅎ

[익인4]

나도 아직 적응중ㅋㅋㅋㅋ그래도 스프링때보다 단련된거같아 그때는 입맛도 없고 현생에 지장갈정도로 우울했는데 이제는 금방 회복하는편!
일단 최대한 다 안보는게 도움되는거 같아 독방만 하고 여기도 진날은 경기직후에 좀 쉬다들어와

[익인5]

나도 월즈 입덕이라 무슨 말인지 알겠다ㅠㅠㅜ 난 스프링때는 질때마다 내가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구.. 막 악몽도 꾸고..ㅋㅋ큐ㅠㅠ
근데 그 뒤로 ㄷㄷㅅ며 휘몰아치는 므시 일정들 겪으면서 완전 코어화 되고 멘탈도 좀 탄탄해졌는지 서머와서 져도 그 순간만 속상하지 담에 잘하자!!! 이렇게 넘기게 됐어...!!
결국 생각해보면 우리 스프링부터 순탄하지 않았지만 결승도 갔고 사우디 우승도 했으니까🥹 그런거 보면 커뮤나 외부 반응에 신경쓰기 보다는 선수들 믿고 우린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 생각하면서 응원하면 멘탈 회복도 나름 빨리 되더라!ㅎㅎ

[익인6]

난 22년부터 덕질했는데 요즘 너무 심해서 걍 다 안보고싶어 근데 선수들은 신경쓰이고 그래서 걍 주말에 드라마나 영화좀 달릴까 생각도해 너무심해져서 이젠 그냥 이판 자체에 대한 혐오감만 강하게 들거든 그냥 1부터 100까지 다 마음에 안들음. 난 원래 회복력강했는데 요즘은 지면 뭔욕을 쳐들을지 신경쓰는게 피곤해지고 근데또 쟤네들이 바라는게 탈덕일거같아서 절대 그건하기싫음

[익인7]

나도 .. 지는건 괜찮은데 애들이 슬프고 알아서 피드백 하겠지 싶어서
근데 커뮤가 진짜 일부 몇몇 분탕 두더지들 너무 싫어

[익인8]

난 이로스터 시작부터 다봐왔는데 이것저것 봐와서 그런지 이제는 알아서 잘빠지고 응원하고 그런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