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뽀한 동기만 보면 우울해지는데 진짜 어쩌냐

나는 취준생이고 동기가 내가 정말 가고 싶던 기업에 내가 원하는 직무에 취업했어

근데 축하하는 마음보다는 솔직히 질투나고 부러운 마음이 너무 커서 힘들다…

스펙 물어보니까 내가 그 친구보다 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나는 잘 안되는지 답답하기만 하네

어디한테 말할 곳도 없고…

자기소개서 초본 보여줘서 봤는데 정말 잘 쓰긴 했더라

나도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합격할 수 있었을까

공부해야 되는데 자꾸 신경 쓰이고 마음이 헛헛하다 아아아ㅏ

[익인1]

야 너도 할수있어 기죽지마

[글쓴이]

아자..🥹🥹

[익인2]

그걸 동기부여 삼으면 돼 ㄱㅊ

[익인3]

그냥 동기가 너보다 운이 좋았던거
쓰니도 착한 일 많이 해 행운이 올거야

[익인4]

멍충아 걔한테 배워서 너도 거기 들어가야지ㅠㅠ 나였으면 걔한테 밥 사주면서 걔 거 배껴서라도 다른 곳 지원할듯

[익인5]

그걸 동기부여 삼아…! 그리고 친구한테 많이 도와달라고 해 현직자만큼 도움되는 게 없어 당장은 질투나고 부럽겠지만ㅜㅜㅜㅜㅜㅜ

[익인6]

"동년배의 성공에 기죽지 마라 성공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속성이다. 언제 이루어지는지가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이루는 지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