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부모 학대 뉴스 보면 이해감ㅋㅋ

ㅈ같은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중에 그나마 머리 좋고 정신 차린 친구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 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꿈꿨으나 부모가 노후 준비 안되어있어서 남들은 연애결혼 집사고 차사고 하는 3040 나이에 본인은 벌어둔돈 부모 병원비로 털리고 다 간병 파산 당하면 진짜 자살마려울듯

댓글창에서 불효막심한 놈이라고 당장 사형 시키라고 욕하는 애들은 애초에 결혼할때 아파트 한채씩은 받은 놈들이 대부분일거고

[익인1]

우리집 얘기네ㅋㅋ

[글쓴이]

애초에 부모가 잘났으면 자식들이 알아서 효도하지..

[익인1]

나한텐 원수같은 존잰데
노후준비 안되있는 거 때문에
언제 병원비 폭탄 맞을지 몰라 불안한 삶임

[글쓴이]

나도 불안해 솔직히 할매도 빨리 으면 좋겠어 ㅠㅠ

[글쓴이]

후순들한테 해준 것도 없으면서 명줄만 길고

[익인2]

그래서 결혼 안 하려고 ㅋㅋㅋㅋ 키워준 거 갚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낳아달라고는 안 했지만) 그래도 우리 형편에 나한테 좀 많이 해주셨기는 해서ㅠ 하하

[글쓴이]

적어도 학대 당했거나 그런건 아닌가보네

[익인2]

응응 엄마는 당연히 좋고 혹시 아빠가 술마시고 엄마 칼로 위협한 거 초3때 목격한 거 학대면 학대라고 할 수도 있고 술마시고 방에서 침 뱉거나 등등(어이 없는게 생각이 안 난대) 그리고 유치원때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수업 때 다른애들은 엄마랑 왔는데 나만 아빠가 와서 내가 계속 싫은티 내서 중간에 아빠가 내손잡고 도중에 유치원 뛰쳐나가서 나는 엉엉 울면서 집에 간적 있어 /근데 나를 체벌하거나 욕한 적은 없어 하고싶은 건 어떻게 해서든 한 것 같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