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 애인한테 말좀 심하게 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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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상반기에 여기 넣어볼까 하는데 자기 스펙도 안좋고 그나마 있는 어학성적도 만료됐다고 해서

걍 망설이던데

"그럼 그거 안넣으면 그시간에 생산적인거 하냐?"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그후로 대화가 읎넹

[익인1]

맞말이긴함 근데 상처받은듯 그시기엔 자존감원래 떨어져있으니

[익인2]

솔직히 취준생이면 스스로도 위축되고 딴 데서도 뼈 많이 맞을건데 애인이라도 따뜻하게 좀 말해주자... 애인이 뭔데.. 무조건적인 내 편이잖아..

[익인3]

음.......자신한테 부정적일 텐데 부정형 화법 들으면 좋을 거 없지 팩트랑 상관없이
넣지 말고 다른 걸 해봐라 아니면 그래도 일단 시도해 봐라
일케 하는 게 뭔가 좀 더 응원해주는 느낌 났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