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얼마나 기대했냐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나는 진짜 엄청나게 기대했기 때문에
얼마나 기대했냐면 나 사는 곳 주변에는 안 팔아서 버스로 한 시간 거리까지 갔고..
하나에 8500원인데 (쪼마남..) 최소 주문 금액 채우겠다고 두개 샀는데
음..
식감은 진짜 좋아 진짜진짜진짜 좋아
맛은 ....... 갠적으로 너무 느끼했음
막 미친듯이 달다 이런 후기도 있던데 나는 단거 워낙 좋아해서 그렇게까지 달게는 안느껴졌고 (안달지는 않음 나한테도 엄청 단편에 속하긴 해)
카다이프 볶을 때 버터 엄청 들어가나벼 진짜 버터향 확 나
그게 엄~~~~~~청 느끼해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그 느끼함을 중화시키지 않고 오히려 강화함.. 배로 강화함..
하나 먹는데 물 한통 다 마심 ㅠ 다시 먹지는 않을듯
그렇지만 맛있는 디저트는 맞다!!!!! 내 취향이 아닝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