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애 진짜 글러먹었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상대랑 연락을 하게 되면 어떻게해서라도 이 연락을 마무리 짓고싶고 그래

연애감정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없을때 제일 안정감있음 ;

[익인1]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거 아님?

[글쓴이]

ㅇㅇ 글킨함 근데 연락했던 사람이 다 상대가 먼저 한거라 .. 내가 막 좋아했던 적이 없어

[익인2]

나도 그랬다가 진짜 조아하는 사람 만나니까 계속 하고싶고 연락 안오면 돌아버리게ㅛ고 그러두라

[글쓴이]

ㅋㅋㅋㅋ돌아버릴정도야 ? ... 진심나한테 그런날이 올까? ; ... ㄹㅈㄷ .........20살 이후로 좋아하는 사람이없엇음

[익인2]

나도 그랬거던.... 잘생긴 사람 봐도 강철심장에 사귀고싶단 생각 전혀 안들은 모솔인데... 오드라.....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휴 ....나에게 리얼러브가 와주었으면 좋겟어

[익인2]

마자 오더라 기다랴보자 나도 다음 리얼러브 기다리는중 ㅎㅎ

[익인3]

나도 그랬었는데 진짜 좋아해도 오히려 더 연락 못하고 쥐어짜내는게 힘들어서 더 회피하고 그랬는데
평소에 친구랑 일상톡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ㄱㅊ아지더라 난 원래 용건없으면 연락 전혀안하는데 요즘은 꾸준히 이어서 하는 버릇 들이니까 자연스러워짐 그냥 그렇게 연락하는 방식이 습관이 된 사람이 있는 것 같음

[익인3]

아 혹시 쓰니는 연애하는 사람한테만 그런건가..?

[글쓴이]

헉 나는 쥐어짜내는건 아냐..나 스몰톡장인이라 이어가는게 힘든게 아니라 ... 나는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어떤 사람이 연락이 왔을때 내가 그 카톡자체가 힘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