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있고 담배피고 예술하는 남자랑 사겨본 익 있어?

어땠어..?누가 연애한다면 말리는 정도야?

[익인1]

와 말리고싶다

[익인2]

그 사람에 대해 모르는데 어케말려..

[익인3]

왜요ㅜ 우리 애들 착한 애들 많아요;
애들 겪어보지않았음서 ㅜ

[익인4]

음악하는 익이라 주변에 다 저런 남자들인데 진짜 괜찮은 사람 10명중 1명 있을까말까야.... 만약 있다해도 아마 임자가 이미 있을거임...

[익인8]

어떤데 보통?

[익인4]

성격이? 음...보통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서 굉장히 예민하고 생각이 딥한? 사람들이 많아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라해도 보통 주변에 다 저런사람들뿐이라 인지를 못하는걸거임ㅎ,, 보통 창의력이랑 영감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 감각에 예민하고 뭔가에 쉽게 질리거나 요즘말로는 도파민중독인사람들도 많고,,, 물론 다 그런건 아님..~

[익인5]

본인이 어떤 성향인가에 따라 다를듯….난 나도 완전 예술충ㅋㅋ이고 흡연자라 오히려 그런 남자가 훨씬 편한데 안 그런 사람은 이해 못할 수도 있을 거 같음

[익인4]

222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돼 저런게 전혀 신경쓰이지않는 사람들끼리

[글쓴이]

난 반예술충...?ㅋㅋㅋㅋㅠ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이해못할 거라고 생각해?

[익인5]

사고방식 자체가 예술 안하는 사람에 비해서 둥둥 떠 있다고 해야 하나… 근데 너무 편견 안 가졌으면 좋겠는게 오히려 저런 부류가 약간 인권감수성 높고 섬세한 경우도 있어 ㅋㅋ

[익인6]

나 만나 봤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았어

[익인7]

나 만나 봄 ㅋ ㅋ ㅋ 걘 예술충이었던 듯,, 나도 나름 감성충인데 버겁더라

[글쓴이]

막 갑자기 기분안좋아져서 예민해지고 그래?

[익인7]

예민한 거 디폴트로 깔려 있고 감정 기복 심하고 우울함도 있는 거 같았고 음 .. 현실보단 이상을 추구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