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는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같은 성별의 또래들하고만 지내다보니 생각하는 것도 비슷해서 타인과 부딪힐 일도 많이 없었는데(있어도 내가 항상 옳다고 생각했음), 성인 되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니까 부딪힐 일도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졌다 또 나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깨닫는 중이라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