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6l

난 이제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익인데

벌써부터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너무 막막해…

지금 현장실습 비슷한걸로 중소기업에서 인턴 비스무리하게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나중에 취업하면 이런거 다 이겨내고 몇십년을 일해야할텐데 너무 엄두가 안나.

공황도 생기고 불안장애도 생겨서 너무 힘들다..

다들 이렇게 무서운데 하루하루를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



 
익인1
어제는 꿈이고 내일은 환상이야
그냥 주어진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자는 마인드..
아무리 힘든 일이어도 사람은 하루동안만은 할 수 있어
다 끝나고 잠자리에 들 때면 하루만 더 살아보자 하루만 더.. 이렇게 쌓여져가는 것 같아
나는 나만 어려운줄 알았는데 부장님들 보면 매일 나보다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 주말 출근, 일을 아직도 어려워하시는거 보면 사람 사는거 다 똑같고 내가 어려워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더라구
걱정이 있으면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인가?’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거든
그냥 걱정말고 잠 푹 자고..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내가 하면 되는거야 잘 못해도 거기서 배우는게 있고, 나 하나때문에 큰일이 나진 않아
입사 1년차인데 내 멀지 않은 옛날이 생각나서 가여워서 적어본당
그리고 공황, 불안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걱정이래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걱정을 끊었더니 만성 병이 나은 사람들이 정말 많아
책 좋아하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읽어봐 ..!

2개월 전
글쓴이
아..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고마워…아직까지 잠 못자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큰 힘이 됐어… 항상 행복해..!!
2개월 전
익인2
나도 위로 받고 간다 고마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평범한 애들아 잘생긴 애들 못 만나… 정신차려321 0:3838305 3
야구야선 중에 제일 간지나는 이름 뭐라고 생각해??164 10.09 21:4137980 1
일상잠만 군인들 대중교통에서 앉아서 가면 안되는거임?133 9:059750 1
이성 사랑방여익들아 허벅지 굵고 단단한 남자 보면 끌려?120 10:198194 0
일상잘생긴남자 만나는법 알려줌(성공률100퍼 보장)151 0:015236 0
일본 유학가봤거나 출장 자주 가본 사람 있을까? 6 9:34 59 0
사진찍어줄 사람 없어서 여행 가지말까 생각중...4 9:33 66 0
내일배움카드 컴활 1급/2급 뭐하는게 좋을까ㅜ6 9:33 48 0
소중이 너무 간지러운데 질염인가?ㅠㅠㅠㅠ6 9:32 43 0
거울로 보면 괜찮은데 폰으로 보면 징짜 못생겻어7 9:31 49 0
요즘 날씨에 트위드 너무 더울까? 6 9:31 73 0
난 내 아이폰 16 예쁘고 마음에 드는데40 24 9:30 946 0
이성 사랑방/이별 진짜 솔직히 말해주라.. 헤어지고 보기로 했는데8 9:30 160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진지 1년된 전애인한테 연락하고싶어 ..12 9:29 187 0
요즘 엄마 넘 우울해보여서 ㄹ도시락케이크 작은거 하나 해주려는데 멘트 ㅊㅊ좀4 9:29 108 0
규조토발매트 버리는법!!1 9:29 33 0
천국의계단 20분 vs 런닝머신 인터벌 30분 9:29 37 0
땅콩형인데 턱보톡스 맞아본 사람???2 9:28 41 0
영단어 공부하는 무료 앱 추천 좀'2 9:28 23 0
이성 사랑방 너무 급발진한 것 같니…? ㅠㅠ 16 9:28 303 0
이성 사랑방 여익들아 운동 안하는 남자는 노매력이야?12 9:27 174 0
주말에 목포항구 축제 가는데 기대된다1 9:27 21 0
아 일하기 너무싫읔데 큰일이다10 9:27 34 0
너네 뺨 처음 맞았을 때가 언제야?40 9:26 305 0
생리하는데 원래 살 안빠지나..4 9:26 7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0 15:14 ~ 10/10 15: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