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너희들 옆집에 닭을 키우는데 5시만 되면 울어

꼬끼오 하고 ㄹㅇ 크게 우는데

반려동물이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할거야?

아파트임

[익인1]

백숙해먹을래

[글쓴이]

아니 어떻게 반려동물을 그렇게..

[익인1]

그 닭 너가 키워? 기변이었나

[글쓴이]

아니 n이라 자기전에 걍 망상하는거야 ㅋㅋㅋ

[익인1]

n은 신기하다 되게 깊게 들어가는구낰ㅋㅋㅋㅋㅋ

[익인2]

닭은 어쩔수없는거 아냐? 훈련이 됨?

[글쓴이]

훈련 하는 중이에여 얘가 영재 거든여

[익인4]

민원

[익인5]

난 할머니들 모여사는 주택가라 그런가 실제로 그러는데 짜증나도 어느순간 적응되서 안들리더라

[익인6]

내친구 이제는 해탈해서 출근 알람이라 생각한다함

[글쓴이]

진짜 그런일이 있구나 ㄷㄷ

[익인6]

웅웅 ㅋㅋㅋㅋ좀 외곽 주택 옆집이라 싸우지는 못 하고 이제 해탈해서 알람이라 생각함..

[익인7]

어쩔 수 없지 뭐...

[익인9]

아파트??
전에 동물농장인가 궁금한이야기인가에서 봤는데
옥상에서 닭키우는 집....
그거 주변 주민들이 제보해서 항의하고 닭 안키우기로 했대

[익인10]

그거 진짜 개스트레스 받는데 닭소리 겁나 크고 쩌렁쩌렁 울리는데 옆집 닭때문에 계속 새벽5시에 깨면 경비실에 연락해서 조치 요구한담에 안돼면 경찰에 신고하고 찾아갈듯

[익인11]

아파트기 그런거먄 ㄹㅇ이네
난 방음안돠는 주택가였는대 옆집에서 애들 교육용으로 닭키워서 개 고역이었음
심지어 여름만 되면 시계고장나서 저녁까지 욺

[익인12]

실제로 나 주택살때 옆골목에서 아침마다 닭우는 소리 들렸는데 걍... 어느순간 적응돼서 잘잠.......

[익인13]

나 닭 키우는데… 초반엔 꼬끼오 해서 좀 눈치보였는데 지금은 안해수 다행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