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랑 만나서 밥먹고 놀이동산 가고 같이 강릉 놀러갔던 4년지기 친한 여동생 있는데, 얘랑 다 놀고나서 톡으로 내가 " 동생 안고싶다ㅜㅜㅋㅋ"라고 하니까 "안아도 됔ㅋㅋㅋ" 이러더라? 그래서 먼가 묘한 감정이 들어서 "왜 거절 안 해? 나 좋아?ㅋㅋ"라고 하니깐 어떻게 알았냐고 사실 좋아한다고 대답왔음..
근데 저러고 2주뒤에 다른 남자가 데려감..
고백각은 어떻게 보는 거야? 엄청 이쁜 애여서 솔직히 나한테 감정 없을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