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하기 전까지만 나랑 자취하는데
원래 강아지 안 키웠고 무서워했는데
한달 된 지금은 혼자 산책 가고 싶다고 하고
뽀뽀하고 애기 다루듯이 옆에서 눕혀서 재우고
이불 덮어주고 아구 귀여워 이러면서 사진 왕창 찍고
씻기기도 하고 싶다고 옆에서 보더라 ㅋㅋㅋ
아기천사라고 하고 안아주고 구냥 내 친구한테는 울 강아지 아기야 ㅋㅋ 사랑 많이 받다가 내 친구 개강하면 못 보는데 어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