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독립하는 거 좋은 선택일까.....

솔직히 엄마가 내 인생에 도움은 못줄 망정 방해만 준다고 느끼거든?

내가 일상적인 대화에서 뭘 해보겠다고 하면(자격증, 알바 그만두고 새로 구하기, 나 과탑할거야~ 이런 말)

야 그거할정신있으면 ㅇㅇㅇ좀 해.

야 니 방청소도 잘 못하면서 과탑퍽이나하겠다 이런말들

먹는것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다이어트하는데도 피자 배달시킨거 억지로 한조각은 먹이려고 들고...또 입맛 돌때는 그거 다먹으면 살찐다고 기분 안좋게 해)

[익인1]

응 난 독립하고 후회 1도안함 너무좋음

[글쓴이]

헐 좋다니ㅋㅋㅋㅋㅋ
혹시 몇살에 햇는지, 금전적뷰분은 어케 해결햇는지 말해줄수있어?

[익인1]

난 24살에 했고 지금 몇달 안됐는데.. 평소에 집밥 많이먹으면 밥챙겨먹기 귀찮긴 할거야 근데 어차피 어머니랑 사이 좋으면 반찬 좀 받아와서 얻어먹으면되고 금전적인건 뭐 알바했지 ㅋㅋㅋ 난 충분히 가치있답고봄

[익인2]

얼른해

[글쓴이]

빨리 돈 모으고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 ㅎㅎ고마워

[익인3]

고작 그정도로..??

[글쓴이]

그것도 맞아...부모님도 고작이라 생각할거고
어떨 때 생각하면 아 엄마 말 듣는게 맞았구나 이랬던 적도 꽤 있었어서...ㅜㅜ
평소엔 화목해서 더 고민돼...

[익인3]

뭐든 때가 있는거야
떠나기 위햐 독립하고 결혼하면
부모님 얼마나 볼꺼같아 1년에 10일 20일 보기 힘들껄?
정상적인 부모님이 맞다면
틀린말 하는거 아니고 널위한말이니까
너도 제대로 못정하는거잖아

[익인4]

ㄱㄱㄱ

[익인5]

좋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