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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통화중이었는데 목소리가 넘 엄마아들 같아서

ㅇ ㅑ 올때 먹을거 사와! 이랬는데

엄마가 엄청 깜짝 놀라면서 ㅇㅇ이(엄마아들) 아니야! 이러는거

외삼촌이었음... 개쪽팔려

근데 오빠랑 외삼촌이랑 목소리 진짜 엄청 비슷하더라

신기한데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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