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 땐 성취감 빡 느끼다가도 가끔 허무해질 때가 있음
항상 인정받으면 모르겠는데 세상이 억까할 때도 있잖아 아니 사실 그럴 때가 더 많거든 노력이 배신할 때도 많고. 그럴 때 유독 더 느끼는 듯..
느슨해지면 경쟁자들이 금방 치고 올라가고 난 또 그거 따라잡느라 버둥대고 무한 굴레야 아마 경쟁자들도 벅찰거임 서로가 서로를 벅차게 생각하는 경쟁사회
일하느라 인간관계 챙기거나 소소한 행복 느끼기도 힘든데 일에서마저 부정당하면 난 어디로 가야하죠 이런 느낌..
올해 8년차인데 앞으로도 이렇게 살 거 생각하면 막막하긴 하다 걍 일하다 갑자기 현타와서 글 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