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는 좋겠다..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아서

나는 상사한테 하고 싶은데 못한 말 몇 백개는 쌓였는데 ㅋㅋ ㅜ

[익인1]

미안...

[익인2]

덕분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가끔 달려가서 하고 싶었던 말 다 하고 싶음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아 완전 내 맘 난 퇴직금 땜에 일년은 버텨볼려고.. 익인이도 고생 많았어 안 알려주는 게 나아 자기 잘못 모르고 계속 그러다 크게 된통 당하는 거지 뭐 아니 나 가끔 주말에 일해서 오늘 일했거든 내 물건 땅바닥에 던지면서 주는데 진짜 벙쪘다 .. 근데 맨날 이러면 몰라 평소에 좋은 사람처럼 굴다가 가끔씩 이러고 또 너무 사소하니까 나만 스트레스 받고 마는 거야 큐ㅠ 하 글이 길어졌네 걍 한탄해봤서 ..

[익인2]

에고ㅠㅠ 가끔 사람 취급도 못 받나 싶을 때 있지 이 아이는 사람 맞나 싶고 (더 강한 워딩 하고 싶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둬도 돼.. 나 일하면서 사람 스트레스로 15키로 빠지면서 그만뒀는데 퇴사하자마자 두달만에 바로 다시 돌아오더라 (뚱익이라 이건 쪼끔 아쉽긴 했엉ㅋㅋ) 근데 나 한참 살 쪽쪽 빠지니까 얼마나 좋은 직장이냐고 헬스장 안 가도 되니까 지한테 돈 달라그러더라 진짜&#&@<*@,;₩&*#* 쌓인 말 진짜 많은데 가서 뺨이나 한 대 치고 싶음

[익인2]

아무튼 나는 퇴사해서 행복한 백수의 삶이지만 출근했겠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