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 남익 궁물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인티 가입해서 도움받은게 많기도 하고, 

오전 일끝내고 심심해서 아무질문이나 받음

[익인1]

여자 머리스타일 뭐가좋음

[글쓴이]

여자 머리 잘 모르긴 하지만..앞머리 넘긴 슬릭컷?이랑 포니테일 스타일이 예쁘더라

[익인1]

통통한 여자 만나본 적 있음?

[글쓴이]

정확한 몸무게 말을 안해줘서 모르겠지만 키빼몸 100 근처쯤 되는 사람이랑 만난적있어

[익인1]

글쿠나.. 쩝 나 살 빼야하는디 나도 지금 그정도임ㅋㅋㅋㅋㅋ ㅠ.. 자신감개떨어짐 암튼 ㄱㅅ

[익인2]

결혼은 몇 살에 하고싶어?

[글쓴이]

일이 안정되고, 30대 초반쯤에 하고싶어

[익인3]

가장 기억에 남는 여자는 누구야

[글쓴이]

맨 처음으로 사귄여자!
내가 너무 서툴러서 그당시에 안맞는 부분이 많았는데, 좀더 발전하고 성숙한 상태로 만났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아직도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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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변 친구들만 봐도 다 힘들어해 안힘들어 하는애는 여미새 말고는 없어
다만 힘들고 보고싶어해도 헤어진거에 대해 후회는 안하는 애들은 있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냐 ㅠ 나도 헤어지고 힘든데, 주변에 물어보지도 못하고 답답할때 여기와서 도움 많이 받았거든

여자한테 신뢰 박살난경우는 좋아하지만 사귀면서도 힘들거 알기에 끊는걸 후회 안한다고 하는거 봤고
권태기 같은 경우도 한번도 싸운적없었고 여자가 너무 잘해주는데 마음이 식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마음 단호하게 먹고 헤어지더라
보고싶지만 다시사귀면 똑같은 마음이 들것같아서 헤어지자 한거 후회는 안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