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당연히 조카한테 해주는것의 10배는 자식한테 해줘야하는거 아님?

솔직히 취업전까지는 알바로 대학 용돈 해결하기도 빠듯하니까 식비, 본가 거주비용은 요구할 수 없는거고

그 외의 것 말하는거야

조카한테 30만원치 해줄거면 자식한테 300원치 해줄수있어야하는거 아니야?(교정이나 한약, 생활비 등 돈쓸일 있는거)

그정도 못해줄거 같으면 조카한테 해줄 돈도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솔직히 돈없어서 교정이나 한약 값 다 못해주고 내가 알바해서 부담한 비율 큰데

사촌한테 2년동안 30만원씩 지원해준거 왜이렇게 서럽지

[익인1]

이야 우리집도 그래 반갑다

[익인1]

우리도 엄마가 사촌을 더 신경쓰는거같음
사촌한테 해외여행가라고 돈줄때 순간 연끊을 뻔~(우리집 잘사는거 아님)
화내면 넌 가난한 사촌이 불쌍하지도 않냐 그러는데 그럼 우리집은 부잔가
불쌍한건 지들 인생이지 일단 우리 코가 석잔데

[글쓴이]

ㄹㅇ 사촌은 자가도 없다면서 엄마가 이모일 도와주는데 마지막달 월급도 굳이 안받음
근데 웃긴건 우리도 자가가 아니라 할머니집에서 사는 상황임 ㅋㅋㅋㄱㅋ

[익인1]

하ㅋㅋㅋㅋㅋ진짜 기존 가족이 더 소중하면 결혼하지나말던가 나 자궁경부암 주사도 4가 맞았는데 엄마가 사촌한테 9가 맞으라고 돈줘서 9가 맞았다는거듣고 빡돌았잖아
9가가 4가보다 더 좋은데

[익인1]

저렇게 챙겨줘서 어버이날에 감사하다고 연락이 오나?
엄마가 아무리 잘해줘봤자 남의 자식이고 노후 책임지는건 친자식들인데 왜저러는거임

[글쓴이]

1에게
ㄹㅇ 해외 나간다고 돈 준거였는데 돈 받을때만 감사하다하고 기념품 사탕 같은거라도 안사오고 그 이후에 연락도 없어 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와 진짜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익인이는 진짜로 부모님이 익인이한테 돈써주실만한 상황이였는데도 어떻게 그러시냐.....ㅠ 너무한다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말이야
우리 엄마지만 진짜...ㅋㅋㅋㅋ

[익인2]

조카가 친딸도 아니고 버젓이 친딸이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

[익인3]

남한테 자존심세우고 잘살아보이려고 저로는 사람들 꽤 이ㅛ음ㅋㅋㅋ...

[익인4]

우리 집도 그런데 솔직히 그거 허세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