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71l

할머니 86세시고

췌장암 1-2기 라셔 …

담석증까지 있으셔서

치료한다고 수면마취하셨는데

치매, 섬망증상 5일 가더라고

큰아빠 고모는 수술 x 항암 x 라는데

아빠는 모르겠대 ..

나는 서울 와서 빨리 수술해야한다는 쪽이었는데

모르겠다 진짜 ㅠㅠㅠㅠㅠ



 
   
익인1
항암 버티실 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할머니가 밥을 많이 드시진않아..
1개월 전
익인1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보면 예후 안 좋은 것 같아
그래서 항암 하지말자고 하는 것 같고.. 지금 연세로 항암 버틸 수 있다는 확답은 못 하겠어
난 큰아빠랑 고모 의견에 손 얹을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1
항암 안 한다는 건 호스피스로 간다는 의미니까 아버님 많이 심란하실 듯
고령에 항암은 보호자 마음이 편하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1개월 전
글쓴이
응 .. 나도 예후가 안좋을것같아서 고민이네..
일단 지방 대학병원에서는 수술하지말자했고 .. 난 서울쪽 대병에서 다른 교수들 소견들도 듣고싶거든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내 욛심일까..

1개월 전
익인1
소견 듣는 것까진 할 수 있지!ㅠㅠ 근데 요즘 교수님들 많이 바빠서 진료 잡기 쉬울진 모르겠당..
나도 할아버지 췌장암으로 보내드렸는데 췌장암 2기에 치료하고 관해 5년 뒤에 재발해서 돌아가셨거든.. 그거 때문에 내 시야가 좀 부정적일 수도 있어서 감안하고 들어줬으면 좋겠어...

1개월 전
글쓴이
다행히 서울에 있는대병 진료 예약은 잡았고 ㅠㅠㅠㅠ내가 마중나가서 진료 보려고 하거든 ㅠㅠㅠ
재발하셨구나 ㅠㅠㅠㅠ 아 ㅠㅠ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큰 병원 진료 보는 건 좋은 것 같아! 교수님 말씀도 들어보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응응 ㅜㅜ 올라오시라는것도 내 욕심인가 싶어서 고민 많았어 고마워 ㅠㅠ

1개월 전
익인2
암은 웬만하면 무조건 항암 하던데
연세가 많으셔서 버틸 수 있으실지 모르겟다

1개월 전
글쓴이
응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 뵙고 왔는데
심란해져버렸다..

1개월 전
익인3
연세 많으신분들은 굳이 항암까지 안하는것 같던데
1개월 전
글쓴이
서울쪽 큰병원에서 진료보게끔 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ㅠ ㅠ 할머니는 지방에 임ㅅ어
1개월 전
익인4
수술해 1~2기면 어능수술해야지
예후안좋은 병이라 어능해!!

1개월 전
글쓴이
맞지 언능 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ㅠㅜㅠㅠㅠ
1개월 전
익인4
86세이셔도 큰지병 없음 수술 가능해ㅠㅠ
1개월 전
익인5
아시는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60대였는데도 많이힘들어하심.. 항암하고 차수 올라갔을때는 가족들도못알아봄..ㅠㅠ
나이많으시면 요양하시다 돌아가시는게 나을수도있어..

1개월 전
글쓴이
ㅠㅠ 너무 슬프네 ..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1개월 전
익인6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음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 의건 규마우ㅜ
1개월 전
익인7
암은 수술 가능한 상태면 수술로 제거하는게 최고이긴한데..ㅜ 내가 의사는 아니라서 어르신들이 어떨진 모르겠다ㅠ 대학병원에 가보는게 어때? 의사선생님이 잘 판단해주실 것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지방대병에서는 하지말고 그냥 맛있는거 많이 드시게하고 3년 바라본다 하더라..
1개월 전
익인1
그럼 항암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항암하다가 돌아가실 수도 있음

1개월 전
익인7
이미 가봤구나 그래도 결정하기 힘들면 그럼 수도권이나 다른 대병에 한번 더 진료 받아보는 것도 결정하는데 도움 될 것 같아! 힘내 쓰니야!
1개월 전
익인8
86세셔서 수술을 버틸수 있을지는 모름
수술안하면 항암할텐데 사람에 따라 힘든 사람 있고 ㄱㅊ은 사람 있어
그리고 지방인거 같은데 할머니 서울 가실 기력 되시면 빅5병원 가능거 추천해
우리 할아버지도 지방대병에서 안된다는거 서울대병원애서 수술받으시고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오래 사셨어 일단 어른들께 말씀 드리고 빅5병원 예약부터 넣자 지금 예약해도 몇개월 걸릴수도 있거든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서울에 있어서 빅5 대병 예약 잡고
다음주에 할머니 버스타고 올라오시라고 하신 했거든 ㅠㅠ

아빠 빼고 어른들은 너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ㅋㅋㅋ ㅜㅠ

1개월 전
익인8
응 꼭 빅5대병 진료 봐바
우리도 수술못한다고 그랬는데 서울대병원에서 너무 잘해줘서 깜짝놀랏어
할머니도 좋은 소식 있으시길 기도할게!!

1개월 전
글쓴이
ㅠㅠ 고마워.. 일단 아산이랑 본원 서울대 예약 잡아놨다 고마워 ㅠ
1개월 전
익인9
우리증조할머니도 췌장암이여서 분당서울대에서 치료받았는데 교수님이 체력이 못버틸거같다고 그래서 결국 돌아가셨어ㅠㅠ 의사들도 약간 말리더라 항암으로 상태 더 안좋아질수도있다고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 슬프다 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0
항암이 진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다 힘든거라서ㅠ 본인도 옆에 가족도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지금도 부모님이랑 같이 계시는데 힘들어해 .:

1개월 전
익인11
애초에 서울로 진료보러 가시는 것도 몸에 부담되실거임..
그 연세에 어떻게 버스 타고 서울까지 가서 또 진료받고 하셔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ㅜㅜㅜ 근데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야쭈ㅏ보니깐 고맙다고 울어.. ㅠㅠ
1개월 전
익인18
할머니가 원하시면 일단 서울가서 진료 보는게 맞는거 같다 항암은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고민될거 같긴해 ㅜㅜ
1개월 전
익인12
암 중에서도 췌장암 악질중에 악질이라고 하던데,, 하시든 안 하시든 부담이 많이 되는 나이ㅜㅜ 의사는뭐라시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지방계시는데
지방대병에서는 하지말래..

1개월 전
익인13
아...나는 항암 반대하는 입장일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3
우리 외할머니가 치매도 없으시고 진짜 정정하셨는데
폐암 초기에 발견해서 항암하다가 치매 갑자기 오며 엄청 심해졌고
2년도 못버티시고 돌아가셨어...

1개월 전
익인14
우리 가족 중에 50대셨는데도 항암 진짜 많이 힘들어하셨어서 86세 할머니께 항암은 너무 힘드실거같기도해ㅠㅠ 수술도 간단한게 아니라 개복해야하는거면 부담되실듯.. 나이 생각하면 수술이 다 정답은 아니라서...ㅠㅠ
1개월 전
익인14
수술한 뒤에 회복할 체력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힘들면 수술 안하는 게 나을수도있어서... 항암도 마찬가지고...
1개월 전
익인15
연세가 많으셔서 항암 버티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ㅜㅜ 빅5 가보긴 하는데 항암 수술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16
연세 많으시면 암도 속도가 느려진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항암은 좀 무리시지 않을까? ㅜㅜ 외할아버지도 암이셨는데 연세 많으셔서 전이나 더이상 진전 없었어! 항상 약만 드셨오..
1개월 전
익인17
항암 안 하고 3년이면 진짜 나쁘지 않음 췌장암 걸리고 항암 해도 3년 못 넘기는 분들 많음 그리고 그 나이면 항암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고.. 할머니 의견이 항암하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웬만하면 안 하는게..ㅠㅠ
1개월 전
익인17
그리고 지금부터 건강식 먹고 산책도 하시고 그러면 3년도 거뜬하실 수 있어
1개월 전
익인19
환자 본인 의사가 중요할 거 같애. 치료 힘들 때 솔직히 감당하는 거 본인이니까. 나도 치료 개 아픈거 할때 후회많이 했거든… 가족들 생각하몀 치료하는게 맞는데도, 중환자실에 누워서 엄청 후회했음ㅠ
1개월 전
익인20
우리할머니도 췌장암으로 고생하셨는데 본인의사가 제일 중요해 진짜... 그리고 연세가 있으셔서 웬만하묜 안하는게 나을거같음
1개월 전
익인21
우리 할머니는 자궁쪽이시긴 한데 안그래도 89세라 수술이랑 항암 둘다 추천안하셔서.. 그냥 호스피스 하고있어 몇년전에 할아버지 뇌졸증으로 쓰려지셨을 때 수술하고 너무 힘들게 돌아가셔서 가족들 다 그냥 이번엔 수술 하지 말자고 하셨어ㅠㅠ
1개월 전
익인22
항암이 너무 힘들어서.... 우리 할머니도 시한부 선고 받으신 위암 말기셨는데 병원에서 여생 보내고 싶지 않으시대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시다가 마지막엔 호스피스에서 고통 조절 받으시고 가셨어
환자 의지대로 하는게 맞긴 한데 항암은 환자 본인이 각오하고 한다해도 너무 힘든거라 쉽지않아

1개월 전
익인23
내 친구 할머니랑 딱 같은 상황인 거 같은데... 내 친구 할머니도 80대 중반에 췌장암 초기였는데, 수술 받고 회복 잘 못하셔서 끝내 돌아가셨어... 할머니 연세도 있고 하니까 그냥 편안하게 지내시게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25
항암 젊은 사람도 버티기 힘들어서.. 심지어 식사량도 적으시면 못버티실거야
나는 젊은데도 항암할때 밥 한끼도 못먹고 수액맞고 퇴원하면 폭식해서 몸무게 겨우 유지했었으니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168에 58-59면 뚱뚱임?664 08.18 11:5663196 0
KIA/OnAir ❤️오늘 네일 승투 시켜주게 1회부터 9회까지 점수 내자!!💛 8/.. 4405 08.18 17:0033828 1
삼성/OnAir 🦁 일요일에 스윕승하면 얼마나 좋을까? 해줘 8/18 달글 💙 4075 08.18 17:2518388 0
롯데 🌺 0818 달글!! 일요일에 이겨주면 정말 조켄네🥺 🌺 4998 08.18 17:0420091 0
한화/OnAir 🍀 240818 달글 🍀 3783 08.18 17:2916404 1
도파민 중독도 고칠 수 있나?12 2:54 129 0
이성 사랑방 플러팅에 약한사람 특징 뭐라고생각해? 4 2:54 108 0
다들 봐줘 엄마 요양원비를 2-30씩 부담하래55 2:54 392 0
습도 90 습해 2:53 14 0
얘들아 에어비앤비 이거 진짜아니지…?2 2:53 65 0
갑자기 고딩 때 담임쌤 생각나네 2:52 20 0
흠 .. 국비로 학원 다니고 있는데 같이 다니시는 분이 나 차로 몇 번 태워다 주셨..2 2:52 45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친구들 있을 때만 잘해주는 느낌이야…😊 6 2:52 70 0
동네미용실 예약하는 거 있는데 예약해야하나 2:52 10 0
이상하게 예쁜 애들이 더 사진을 안 올림38 2:51 807 0
생리 5일째에 물놀이 가는데 탐폰 껴야될까..?.?..??..?2 2:51 43 0
해외익 저녁인데 너무 심심해앵3 2:51 42 0
알바 뒷사람 개짜증나2 2:50 59 0
우와 달예쁘다 2 2:50 35 0
이성 사랑방/이별 난 아직도 니가 너무 그리운데 너말고 다른사람은 못만나겠는데 너는 진짜 다 괜찮니?.. 2:50 73 0
이것저것 따지니까 다이어트가 너무 스트레스받더라 2:50 28 0
내일 간장게장 먹으러가는데7 2:50 68 0
이성 사랑방 어떤 직원이랑 약속 잡고 부터 밤에 잠이안와1 2:50 56 0
개인적으로 등드름 박멸 직빵으로 효과본거4 2:49 305 0
부평에서 유명한 거 성물해주거 싶은데 뭐 없겠지? 1 2:49 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