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화해하면서 자기 잘못 고치겠다고 말만 하는 애인

이게 계속 반복돼서.. 나도 애인도 지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니..

[둥이1]

완전 우리다… 내가 잘못해서 나 마지막 싸움을 마지막으로 진짜 노력많이햤거든 ..
근데 자증난다 라는 말 사용해서…. 화낫어.. 그래서 헤어짐

[둥이1]

그냥 답이없나봐 둘다 노력해야하는데 한명만 노력하면 안되더라

[둥이2]

못고쳐 너도 어느정도 놔야해

[둥이3]

너가 포기하던가... 포기 못하겠으면 헤어져야지...

[둥이4]

잘못이라는 게 다수한테 지탄 받는 잘못에 대한 건지 아니면 내가 생각한 기준이랑 조금 다르게 행동하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한 거에 따라서 다를 거 같아... 전자는 헤어져야하는 거구... 후자면 위에 둥이들처럼 일부는 조금 내려 놔야 해....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한 번에 고칠 수 있는 행동력이 있었다면..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했었을 때 마음만 먹어도 공부를 하는 행동력이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