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4월에 싸웠는데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밤에 잠이 안와ㅋㅋㅋㅋ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격렬하게 싸워본 적도 없었고 엄마가 나한테 막말한 적도 없었어서 그런가....^^

갱년기는 ㄹㅇ무섭고 그동안 말 잘 듣다가 다컸다고 고집생긴 나도 엄마 눈엔 웃기겠다 싶고

밤마다 분하고 잠도 안오고ㅋㅋㅋ

그럼에도 화해할 생각은 안드네 걍 이대로 멀어진채로 살고싶다

[익인1]

아직도 화해 안한 상태인거야?

[글쓴이]

ㅇㅇ싸운 원인 자체가 내 선택에 대한 엄마의 격렬한 불만표출?..이었는데 그게 굳이 내가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막말 듣기도 했고 엄마도 그 말들에 대해서 사과안했다보니 걍 알아서 받아들이겠거니 하고 방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