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말이 웃김
맨날 내가 가자는 곳 한귀로 닫고 한귀로 흘리고
그러더니 요즘은 먼저 만나자고도 자주하고 그러더라? 만나서 나한테 자기는 이것도 먹고 싶고 여기도 가고 싶고 같이 가자 그래소 그래 ~~ 이랬는데
뒤에 하는 말이 오빠는 이런 음식 안 좋아하거든 ㅎㅎ
이럼
같이 갈 사람이 나 밖에 없는거지 음식 취향 둘 다 매운 거 좋아하거든. 웃기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