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고 한 2 3년동안은 진짜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 두 세팀은 꼭 있었던 식당 있거든. 웨이팅에 지쳐서 한동안 안 가다가 요새 손님 없어보여서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ㅋㅋㅋㅋ
창가 자리 청소 중이길래 앉아도 되냐 물으니 다른 손님이 예약했다고 거짓말치고
음식 줄때도 맛있게 드세요 말 안하고
다른 테이블에 피클 주면서 우리는 피클도 안 주고
물통 테두리에 파랗게 곰팡이 있고ㅋㅋㅋㅋ
웨이팅은 있었지만 진짜 맛있어서 좋아하던 식당이었는데 리뷰 쓸까 하다가 그냥 앞으로 안 가려고.. 그냥 빨리 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