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언니 중딩때까지 ㄹㅇ 일진이었는데

경기도사는데 인천으로 패싸움(오글거리지만..)하러 가고 진쩌 사고뭉치였는데 중간에 팽당한 이후로 왕따돼서 공부 시작해가지고 지금은 인서울 중하위 학교 졸업함

오늘 술먹어서 오랜만에 놀던시절 얘기 꺼내니까 자기는 그때 그친구들이 자기 왕따 안시켜줬으면 인생 어땠을까 싶대 ㅋㅋㅋ

[익인1]

제대로 정신차렸네ㅋㅋㅋ 다행이다

[익인2]

나두 초중딩때 막 일찐애들이랑 어울려다니다가 팽당하고 우울한 중학시절 보냈는데 그때애들 근황보면 ㅋㅋㅋ...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익인3]

와 나돈데ㅋㅋㅋㅋ어쩌다 보니 초중학교 때 노는무리였고 주변 학교 애들 시비털고 다녔는데ㅠ 중딩때 팽당하고 이건 아니다 하고 고딩때 아예 각성하고 공부해서 인서울 감ㅋㅋ 고딩때 친구가 너 중딩때까지 놀았는데 다행이라고 하면서 그얘기 아직도함ㅋㅋㅋㅠㅠ

[익인4]

보면 환경이 항상 문제야

[익인5]

지금은 무슨일하고사신대??

[글쓴이]

취준중..!

[익인6]

어 내친구도 ㅋㅋㅋㅋ 초딩친군데 중학생때 ㄹㅇ 양아치돼서 데면데면했다가 팽당하고 각잡고 공부하면서 다시 가까워졌던 기억이 ㅋ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그 본성?은 못버리더라

[익인8]

맞말인듯.. ㅎㅎ

[익인7]

반면교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