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국가근로중인데 유독 나한테 더 징징거리고, 명령하고, 다른 애기들이랑 말하고 있으면 질투하는 애가 있거든??
근데 어제 놀이시간에 순서대로 그림 그려주고 있는데 자꾸 내 팔 잡아당기고, 자기한테 관심 달라길래
“00아 선생님 친구들 그림 그려주고 있잖아 순서를 기다려야지” 얘기했는데 갑자기 혼자 “선생님 그거 나쁜 말이잖아요..” 하면서 내가 자꾸 나쁜 말 했다고 아빠한테 이를거래
그래서 선생님이 무슨 나쁜 말 했는데? 하니까 그냥 계속 나쁜 말 했다고 꼭 아빠한테 이를거래
며칠 전에 선생님이 학부모 항의 문제로 손 덜덜거리면서 전화 받으신적이 있는데 뭔 일 생길까봐 걱정되고 내가 뭔 잘못했나 괜히 신경쓰여서 잠이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