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일상적으로 싸가지없는년 개놈의새끼 이런식으로 비하의도 없이도 말버릇처럼 툭툭 내뱉는거 오늘 아침에 빡쳐서 내가 똑같이 미러링 해줬거든?? 퇴사하고 실급 받으면서 3개월 쉬니까 자꾸 갈구더라
싸가지없이 말하지좀마 말투 싸가지없는거 참고 받아준거 엄마니까 받아준거 알아? 라고 하니까 지금 거실에서 쳐울고 한숨쉬고 있네
머리 다 컸다고 엄마한테 싸가지 없다고 한다고 천하의 불효녀 만드는데 옛날같았으면 엄마 눈물 보자마자 내가 먼저 미안하다 했을텐데 내가 잘못한게 아니니까 1도 안미안함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엔 아주 쪼끔의 가스라이팅도 당했던거 같고 사회생활 하니까 냉정함을 찾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