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요요가 온다잖아

그럼 왜 살 쪘을 땐 다시 마른 상태로 안 돌아가려고 함?

아님 내 몸은 필사적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걸 내가 이겨낸 거야?

[익인1]

정확하게 잘 알고 있네 ㅎㅎ

[익인1]

빠질때보다 찔때가 저항이 적긴 하지만 어쨌든 몸을 이겨먹은건 맞음 ㅋㅋㅋ

[익인2]

후자임 ㅠㅜ 흑흑

[익인3]

인간이 진화할때 체지방을 축적하는 쪽으로 진화해서 그렁거 아닌가

[익인3]

오래살아남으려고

[익인4]

찌는것도 어느정도 찌면 어느정도 유지하려함 근데
그걸 모르고 넘어가면 쭉쭉 찌는거...

[익인5]

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됨
인간의 입장에서나 다이어트지 몸의 입장에서는 그냥 에너지원을 잃은거임
그러니 몸에서 비상사태로 인식하니까 빨리 복구해야된다는 메커니즘이 작용해서 요요가 오는 거
반대로 찔 때는 그냥 에너지원을 얻은 거임

[익인6]

후자 맞음
나도 다이어트 수도없이 해봤지만
생각보다 몸무게가 먹은만큼 오르는거 같지 않더라고
익도 어 생각보단 안 올랐네?한 날 있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