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반려동물 장례 검색하다가 오열중

하 개슬프네 ㅜㅜ

[익인1]

제목만 봐도 맘이 아파ㅜㅜ

[글쓴이]

동물들 수명은 왜 이렇게 짧은 거야...ㅠㅠㅠ

[익인1]

하늘도 애기들 다시 빨리 곁에 두고 싶어서 얼른 데려가는 거 같아.

[익인2]

진짜로 일어나면 많이 힘들어 마음의 준비 잘해야돼

[글쓴이]

경험해봤나보구나 슬프다..익인이 아가 하늘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을 거야

[익인2]

영원히 못 보는 것도 슬픈데 더 잘해줄걸 하는 후회가 나를 더 힘들게 했었던 거 같아 지금 멈머한테 잘해줘

[글쓴이]

우리개 8살인데 요즘 들어 얘가 없는 미래를 더 자주 상상하게 되는 것 같아..고마워 후회없도록 더 사랑해줘야지

[익인3]

키우기전까진 몰랐는데 막상 키우고 나도 검색하다보니눈물 줄줄. .미래 생각하기 싫어ㅠ

[글쓴이]

맞아 상상만 해도 눈물나와..보니까 다들 또 만나자고 그 작은 발에 붉은실 묶어서 보내주던데 진짜 꼭 다시 만났으면

[익인4]

잘해줘도 못해줘도 후회남는건 인간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듯.. 결국 있을 때는 맘껏 사랑해주고 보낼때에는 우리와 행복하게 잘 살다가 갔으니 됐다 이렇게 여기며 잘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봐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