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때문에 서울 3개월 출퇴근하다가 서울 싫어하게됨ㅠㅠ

어딜가도 줄서고 사람 많고 택시랑차들은 엄청 빵빵대고 지상철은 귀를 터트릴것처럼 시끄럽고 지하철은 항상 사람 많고...

[글쓴이]

전단지 막 뿌려대는 사람들때문에 길바닥은 너무 지저분하고...

[익인1]

계속 서울에 살아서 별로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그게 싫을 수도 있구나...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다들 나같은 바쁜 사람들이구나 하는 게 정신에 이로움

[글쓴이]

나는 경기권 신도시에서만 살았는데 여긴 아무래도 서울보다 사람 훨씬 적고 전반적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그런지 서울이 너무 힘들었음... 그냥 놀러다니는 사람도 너무 많으니까 다니기 힘들더라

[익인1]

그럴 수 있지
쓰니도 놀러간다 생각하고 다녀
즐기면 될 듯...
사람이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거 같아서 ㅋㅋ...

[글쓴이]

진짜 서울은 절대 사람 줄어들 일 없을거같앜ㅋㅋㅋㅋㅋ

[익인2]

진짜 ㄹㅇ 살기싫어짐 출퇴근 할때마다

[익인3]

광역시급 살다가 서울 가면..걍 더 복잡한 도시일 뿐임... 광역시급도 망해가는 대한민국이 혐오스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