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5년 하다 본가 들어왔거든
우리집 일쓰 통 옆에 비닐 모으는 봉지 같이 있는데 실수로 음식 묻은거 비닐 모으는데 넣었더니 ㄹㅇ열 마디 잔소리 하심 팩트로 혼내기/팩트 전달이 아니라 대체 너 왜그러냐? 부터 시작해서 말을 너무 얹으심 ..
그냥 내가 다시 처리하거나 지적 한 마디 하면 되는 걸 거의 환경 얘기부터 시작함 ^^^^^…….
화장대 같이 쓰는데 양쪽 나눠져있어서 공간 분리되어있거든 근데 그것도 뭐 내가 앰플 하다 안 넣고 꺼내놓으면 잔소리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피부에 안 좋다부터 시작해서 화장실에 습기 안 없어진다고 잔소리 100가지 하고 이런거.. ㅠ 알겠다 알겠다하고 말 끊으면 왜 짜증내냐고 다시 잔소리 on..
독립해야 해결되는 문제인거 알긴 아는데 항상 한 마디 할거 열 마디 하는거+신경질 적인 말투 이거 때문에 맨날 싸워 진짜.. 어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