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귀국했을 때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누가 나한테 타국생활하면서 힘든 거 없냐고 묻길래 가족들 보고싶어서 그게 좀 힘들기도 했다고 말했더니
예전부터 세상만사에 자격지심 심했던 한명이 급발진해서 야 나도 대전에서 자취하거든??이러는데 아..
청주-대전이 한국-미국 거리보다 멀었구나 그랬구나..ㅋㅋ
걔네 재수학원 동기처럼 서울 명문대로 갔으면 아주 이산가족될 뻔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