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외래 다니는 과가 늘어나서 속상하다

처음엔 신경과만 다녔는데

이젠 재활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추가됨 ㅜㅜ

휴 간병생활 끝도 안보이구

점점 안좋아지는거 지켜보는것도 괴롭다

이런거 어디다 말도 못하구 이런 익명사이트에만 털어놓게됨 속상한 인생

[익인1]

가족 간병하는거야? 진짜 너무 힘들겠네.. 나도 아팠을 때 엄마가 간병해주셨는데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애..

[글쓴이]

내가 다 하진 못하구 간병인이랑 교대하고 있어ㅜㅜ 난 일주일에 3일정도해,,

[익인1]

아이구.. 진짜 고생 많네 ㅠㅠ 회복되시면 좋겠다.. 돈도 돈이고 시간도 그렇고..

[글쓴이]

고마워!! 주변엔 힘든티를 못내니깐 위로받을일도 별로 없었거든 익인이도 다시는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