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소 취업 했는데 팀은 중견급인것 같은데.. 그냥 스테이 할까?

해외영업팀 신입 취업했는데 회사 자체가 해외 매출이 반 이상이라

회사가 해외영업팀 위주로 많이 굴러가긴 함

계약연봉 4000~4100

매출액 달성에 따라 성과금 최대 1000 (거의 매년 타간다고 함)

통신비 지원

콘도지원 등등

성과금이랑 통신비는 우리팀만 됨..

팀원들 다 너무 착하고 모난 사람없고 회식 분기별 한 번 있을까 말까함

일은 근무시간에 빡세게 하는 대신 야근X

제조하는 상품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라 안지루함

중고신입 취업할려고 했는데 그냥 스테이 해도 될것 같아..?

[익인1]

무조건 스테이인데...!!

[글쓴이]

오... 오케이... 중견보다 솔직히 나은 것 같아..

[익인1]

그렁거같아 연봉도 나쁘지않고.... 일단 팀 분위기가 괜찮다는거에서 스테이

[글쓴이]

오케이!!

[익인2]

좋다.. 나갈이유가딱히 ? 없는데

[글쓴이]

없긴해 대기업/중견 타이틀이 없다 정도..?

[익인3]

나 대겹(이름만)인데도 계약연봉 비슷함ㅋㅋㅋㅠ 야근도 마니함

[글쓴이]

아 진짜..?ㅠ 익이었으면 무조건 스테이?

[익인3]

난 이름값이 중요해서 같은연봉 더 좋은 직무 중소 붙었는데 안가고 대겹으로 왔어ㅋㅋㅋㄱ 걍 본인한테 중요한 가치 따라가면 되는듯!!

[글쓴이]

나는 네임벨류보단 워라벨 중시라.. 일단 스테이 해야겠다!!

[익인4]

완전 스테인데??

[글쓴이]

스테이 각!

[익인5]

영어는 당연히 잘하겠디...?!

[글쓴이]

응응 일단 나 합쳐서 우리팀에서 해외대가 반 이상이고.. 영어 기본이고 제2외국어 하나씩은 하셔.. 회사 내 고스펙만 모아놓은 느낌이야

[익인6]

오 그대로 쭉 다니면서 경력쌓고 나중에 확고한 이유 생기면 이직해!

[글쓴이]

그래야겠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