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시험 잘 아는 사람 있어..?

친구가 올해 초에 진입해서 공부하고 있거든? 근데 시험 공부가 엄청나게 빡센 편이야..? 점심/저녁 시간에 카톡 확인도 못 할 만큼?ㅠㅠ.. 걔가 일요일에 통으로 쉬는데 일요일에 카톡 보내도 하루이틀 뒤에 답장오고.. 노래 좋다고 추천해줘도 (원래부터 서로 노래추천 해주면서 놀았어,,취향이 겹쳐서) 나중에 들어볼게 하고 하나도 안듣더라고 내가 너무 귀찮게 하는건가? 그냥 카톡 안보내는게 맞을까..? 나 친구 얘밖에 없는데 난 취직해서 타향살이 중이거든ㅠㅠ 일도 힘들고 아는사람도 없고 그래 물론 나보다 친구가 더 힘들겠지..머리로는 아는데 괜히 서운하다 하 ㅠㅠㅠ

[익인1]

웅 엄청 빡세

[익인1]

그리구 공부하다보면 진짜 연락 주고받는 행위 자체가 넘 피로해짐… 그 시간에 잠을 1분이라도 더 자고싶어

[글쓴이]

응 그치..근데 일요일에도 연락이 안돼서 괜히 조급해졌나봐 알려줘서 고마워ㅜㅜ

[익인2]

레알 개빡세

[익인2]

하루죙일 공부만 10시간 넘게해야함

[익인2]

친구관계 신경쓸 겨를이 없을걸 아마…

[글쓴이]

그렇구나..

[익인2]

웅… 2월이 1차시험이고 6월이 2차라 그때까지 점점 더 바쁘고 예민해지고 할거야.. 쓰니도 친구도 힘들겠다 참 ㅠㅠ

[글쓴이]

2에게
이해해줘서 고마워 ㅠㅠ
혹시라도 내가 카톡 보내는거 귀찮게 하는건 아니겠지? 연락 재촉 안하고 일상정도만 공유하는 느낌으루..

[익인2]

글쓴이에게
웅 그정도는 괜찮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