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같은반이었는데 작년엔 그냥 호감상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진 않았고 말도 한두마디 해봤어
근데 올해 걔는 이과 나는 문과라서 다른반인데
뭔가 자꾸 생각나고 복도 지나갈때 걔를 보면 기분이 묘해..나도 내감정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