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애인이 화나면 나 잘거야 나 집 갈래 이런 스타일이긴 했어... 얼마전에 싸웠는데 헤어지자는거야 3년 사귀었는데 첨 들어서 너무 당황했거든 근데 유튜브에서 바로 붙잡지 말라는 거 봤어서 그냥 알겠다하고 일주일 후에 연락해서 붙잡았거든 결론적으로 재회 성공하긴 했는데 얘기하면서 그때 너가 나 안 잡아줘서 서운했다 이런 식으로 말하던데 이건 약간 테스트잖아...? 이 말 듣고 걍 생각이 복잡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