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자꾸 심술부리게 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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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은 그게 아닌데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뺏기기 싫은 맘에 괜히 맘에도 없는 심술 부리고 뾰루퉁(?) 해있어 ㅠㅠ

이거 어떻게 고쳐? 너무 고치고 싶어

[글쓴이]

남자친구는 날 진짜 너무 좋아해서 다 받아주고 예뻐라하는데 그것도 넘 미안해..

[익인1]

그러다 차이는 상상해봐

[익인1]

그리고 날 예뻐해주고 사랑하는 애인이 나한테 그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고 애인도 남의 집 자식이라 생각해봐

[익인2]

진자.. 그게 상대는 힘들거야 나는 그러다가 헤어졌거든 있을 때 잘해
반대로도 생각해보고

[익인3]

나 그러다 헤어졌음ㅋㅋㅋ
첫연애로 하면 안되는 행동 배움

[익인4]

내 여사친이랑 친한 형이랑 연애중일때 비슷한 내용으로 각각 연애상담해줬는데 남자쪽에서 많이 참아주고 있는거야 그거 진짜.. ㄹㅇ 나중에 이별사유된다

[익인4]

근데 결국은 연애하는중에는 못고치더라..

[익인5]

매몰차게 한번 차이면 그거 고쳐지게 됨
만나는 동안엔 뭘 해도 잘 못 바뀜
그리고 이별하고 그 정도의 충격을 받아야 그제서야 나 다른 사람 됐어 이제!
하지만 이미 늦었지 아무리 붙잡아도 안 잡히고
그러다보니 그 사람 아니면 다른 이성은 눈에 안들어오고...
이런 루트로 몇년 연애 안(못)한 사람들 여럿 봄

[익인5]

참고로 나는 내 아까운 20대 2년을 못 있고 우울하게 살았음 ^^

[익인6]

차여봐야함ㅋㅋㅋ...

[익인6]

뺏기기 싫어하고 좋아하면 더 잘해줘야지
뾰루퉁해하고 심술 부리고 나를 풀어주고 사랑해주는 남친에 안정감을 찾으면 안됨..
시간 갖자고 하거나 대차게 저 이유로 차여뷰ㅏ야 정신차림 ㅠ..

[익인6]

경험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