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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5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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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관심있어하는 아줌마A가 한명있었어.

왜저러나 싶었는데 나 예쁘다고 지 아들한테 시집가겠냐고해대더라.. 난 시집연애 관심없다했어.

인사몇번하게되었고, 난 자신감, 자존감이 없어서 거울보며 우울한표정 지었던거같은데 이게 화근이되었나봐..

최근 뭐 잃어버려서 찾는데 패닉상태된적있었거든,

그때 주변에서 찾는거도와준 다른 사람들이 있었고, 결국 찾긴했지만 헬스장이 아닌곳에서 나왔어..

도와준사람들에게 고맙다고하고 내가 작은음료 돌렸더니..

뜬금없이 아줌마 A가 나더러 착하다고 음료주더라..?

아무생각없이 고맙다하고 나도 먹을거주고 끝난줄알았는데..

그뒤로 계속 "이쁜아가씨!"나 "이쁜이"라고불러..

사람들앞에서 착하다고 막칭찬해대더니 나한테 심부름을 시키더라.. 그렇게 부르지마라고 말한적 있는데, 내가 기분 나빠하는걸 눈치 못챈건지 계속 저렇게불러..

아줌마들사이에서 내얘기 돌거같아..

너무 기분나쁘고 그냥 모르는 사람되면 좋겠다..

쌩까려했더니 사람들앞에서 내얼굴에 지얼굴 들이대며 "이쁜아가씨 오늘은 왜 안웃어?!?!" 이러더라...

헬스장 그만둬야할까?...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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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A아줌마 말이지?..상황 진짜 짜증난다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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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진지하게 싫어하는 표정까지 보였는데도 계속 미소지으면서 나 쳐다보는 상황을 몇번봤어.. 스트레스다진짜..ㅠㅠ
1개월 전
익인2
아 개싫어
1개월 전
글쓴이
A아줌마말이지?..ㅠㅠ 짜증나더라ㅠㅠ
1개월 전
익인2
남은 기간 당근에올려서 양도로 팔아버리고 다른곳으로 옮기자,..
1개월 전
글쓴이
시간대부터 일단 옮기고 다녀보고 안되면 당근에 팔게.. 당근방법도 괜찮은거같아ㅠㅠㅠ 운동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루틴만들고살려했더니 이런일이생겼어ㅠㅠ
1개월 전
익인3
아 개싫다
1개월 전
글쓴이
A아줌마말이지?.. 심부름까지 시킬줄은 몰랐다ㅜ ㅠ
1개월 전
익인3
걍 헬스장 인맥트는것도 그렇고 오지랖부리는 사람도 그렇고 다짜고짜 본인 자식하고 결혼하라는 사람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ㅠ 혼자하게 냅둬요
1개월 전
글쓴이
격하게공감한다ㅠㅠㅠ
1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아줌마들 오지랖 진짜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진짜ㅋㅋㅋㄲㅋㅋ ㅠㅠㅠ
1개월 전
익인5
아 개싫어 그거 그 헬스장 실장한테 말해주면 처리해주지ㅜ않을까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싫더라ㅠㅠㅠ 일 또 터지면 실장에게 얘기할게ㅠㅠㅠ실장에게 얘기하는것도 좋을거같다ㅠㅠㅠ
1개월 전
익인5
융 말하고 그냥 무시해ㅠㅠ 괜히 다른곳으로 옮기면 더 뒷말하는 사람들임,,,
1개월 전
익인6
왜저래
1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7
관둘듯..걍 젊은 사람 많은곳 가
1개월 전
글쓴이
일단 시간대부터 변경할게ㅠㅠㅠㅠㅠ 그래도안되면 관둬야할듯ㅠㅠㅠ
1개월 전
익인8
심부름 안하면 되잖아 쌩까
1개월 전
익인8
이러는거 불편하다고 확실하게 얘기해
저한테 말거는거 불편하다고

1개월 전
글쓴이
이걸 잘못말하면 내가 이상한사람될거같아ㅠㅠㅠ 일단시간대부터 옮길게ㅠㅠㅠ 시비걸릴까봐 너무 두렵다ㅠㅠ
1개월 전
익인9
관두자..
1개월 전
글쓴이
관둘생각도 해놔야할듯ㅠㅠㅠ
1개월 전
익인10
나같음 걍 옮김
말해봤자 얼굴 볼때마다 불편할듯

1개월 전
글쓴이
맞음ㅠㅠ말해봤자 마주치면 불편할거같아ㅠㅠㅠㅠ 옮기는것도 생각해둬야겠어ㅠㅠ
1개월 전
익인11
그만두셈 나는 전에 헬스트레이너가 나 올때마다 예쁜이 왔어? 이랬었는데 그 트레이너가 아줌마들이랑 친해서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나 언급되길래 그만 둠
1개월 전
익인11
지금은 옮겨서 다른 곳 다니는데 옮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1개월 전
글쓴이
너도 힘들었겠다ㅠㅠㅠㅠㅠ 나는일단 시간부터 옮겨보고 그래도 일터지면 관둬야겠어ㅠㅠㅠ
1개월 전
익인12
남한테 관심없다는거 아줌마들은 해당안됨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ㄹㅇ임ㅋㅋㅋㅋㅋ ㅠㅠ오지랖 관심 진짜많아ㅠㅠㅠ
1개월 전
익인13
그 나이대 아줌마들은 그게 선 넘는다고 생각을 못 해 딸 뻘 위라 편하고 만만하게 대하는 거 같은데
그러려니 웃고 적당히 넘기기 힘들면 옮겨야지

1개월 전
글쓴이
다른아줌마들은 나한테 저러진않는데 A아줌마가 진짜 나한테 관심있어한다.. 선넘는거 ㄹㅇ 생각못하는듯ㅠㅠ 계속 간보는 말하고.. 웃으면서 얼굴마주치긴 이제 글렀어..ㅠㅠ
1개월 전
익인13
짜증 나겠다 나도 겪어봤어...시간 지나서 느낀 건 진짜 몰라서 하는 말이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이고, 사람이 좋아서 그러는 걸 수도 있어 깊게 생각해서 듣지 말고 무시해야 쓰니 정신건강에 좋을 거야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좀 별 감정 없으면 좋겠는데, 마주칠때마다 이제 심장이 철렁해.. 심부름까지시키고 일부러 목소리 더 크게하는거같아서 너무 괴롭더라... 익인13은 이제 마음 괜찮아? 나도 괜찮으면 좋겠다..
1개월 전
익인13
일단 난 이렇게 생각했어
나보다 잘난거 하나 없는 사람때문에 마음쓰기 싫었고
내 인생에서 쭉 오래볼 사람도 아니니까 그사람말에 휘둘리기싫었어 고마운건 고마워하고 싫은건 반응안했어

1개월 전
익인14
진짜 피곤하겠다…
난 사실 할머니손에자란입장이라 이런것들도 그냥 뭐 대수롭지않게넘기는편인데
사실은 진짜 진짜 피곤해…
매일을 마치 기빨리는 기분….
그래서 애초에 친해지면절대안됨 ㅠㅠㅠㅠ 기회조차주면안됨 ㅠㅠㅠㅠ 앞으로 ㄱㄱ
헬스장은 주변에 더 좋은곳없을까,???
있다면 옮기는거추천!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할머니랑 길게 있어본적이 없어서ㅠㅠ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저러면 진짜 힘들어지네...다음부턴 기회조차 안줄게ㅠㅠㅠㅠㅠ 일단 시간부터변경하고 옮길게ㅜㅠㅠㅠ
1개월 전
익인15
아님 다른 시간에 운동하명 안돼 ? 그 아줌마랑 마주치는 건 넘 불편할 것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이제 일단은 저녁에가려고ㅠㅠㅠ 며칠 해보고 또 마주치면 진짜.. 그만둬야할거같아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6
나라면 그냥 운동하는곳 바꿀래
1개월 전
글쓴이
일단 시간부터 바꿔보고 옮겨본다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17
나도 자꾸 말 거는 사람 있었는데 그냥 이어폰 끼고 옆에서 얘기해도 안 들리는 척 하면 됨 그럼 말 안 걸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모르는척하고 옆에 지나간적이 몇번있는데 이미 만만하게찍혀서 저렇게 말거는거같아ㅠㅠㅠ너무싫어ㅠㅠ
1개월 전
익인18
젊은 사람이랑 친목하면서 헬스 다니고 싶나보네
1개월 전
글쓴이
친목도그런데 내얘기를 다른사람들한테 하고싶어하는거같아ㅠㅠ
1개월 전
익인19
이어폰 끼고다녀...ㅜ 진짜 짜증나겠다
1개월 전
익인19
한동안은 정색하고 다니고? 근데 그러면 말 돌긴 하겠지만 헬스장은 어차피 혼자 다니니까 괜찮지않을ㅋ가
1개월 전
글쓴이
일단 시간대부터 바꿔보고 안되면 그만둬야할듯해ㅠㅠ
1개월 전
익인20
아 왜저래 진짜 그만두자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왜저럴까ㅠㅠㅠㅠ일단시간대부터 바꿀게ㅠ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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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익인24
아줌마들은 친목질하는 맛에 다녀 n년씩 보는사이고 그래서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개인플레이생각했는데 저렇게 말거는 아줌마가 나올줄은 나도겪어보고서야 알게됨ㅠㅠ A아줌마빼면 나한테 뭐라하는사람 없어.. 아직은ㅠㅠㅠ 일단 시간부터변경할게ㅠㅠ
1개월 전
익인22
시간을 옮기던가 헬스장을 옮기던가
1개월 전
글쓴이
일단 시간부터옮겨볼게!ㅠㅠㅠ
1개월 전
익인23
일단 시간부터 옮기자
1개월 전
글쓴이
일단 시간부터 옮길게ㅠㅠㅠ!!
1개월 전
익인25
걍 무시해 나같으면 쌩까고 다님 아줌마들이 뒷말하든말든 신경도 안씀ㅋㅋㅋㅋ 해봣자 어쩌라구라임 근데 쓰니는 신경쓰일거같음 옮겨
1개월 전
글쓴이
몇번 쌩깠는데도 저렇게 말걸고 멀리서 미소지으며 나 보고있는 상황도 몇번봤어ㅠㅠ 일단 시간부터 옮기고 안되면 그만둘게ㅠㅠ
1개월 전
익인25
귀에 이어폰꼽고 안들린척 예예 하고 저 운동할게여~ 이렇게 무시해버려 대놓고 싫은티 팍ㅎ팍내고 자꾸하면 개정색하고 말해 예의밥말아먹은 사람한테 착한사람으로 남을 필요없자나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이런 사람에게까지 착하게 남을필욘없지ㅠㅠ이미 무시도 몇번했는데도 관심보이니까 난감해.. 시간대부터옮기고 안되면 그만둘게ㅠㅠ
1개월 전
익인25
쳐다보든 말든 무시하면안돼? 말거는거 아니면..
1개월 전
글쓴이
25에게
심부름 한번 시킨후에 그렇게 말하지마라한번 짧게 얘기했고 못본채 몇번 무시했어.. 근데 며칠후 내가 머리말릴때 사람들앞에서 큰소리로 내게 얼굴들이밀며 "이쁜아가씨, 오늘은 왜 안웃어?!!?"라고 하더라ㅠ 굉장히 곤란한표정으로 "아 예.."라고 했더니 분위기 완전 싸해졌었어.. 내가 왜 기분나빠하는지 아예 자각을 못하는사람일거같아..

1개월 전
익인26
그 아줌마가 헬스장에 하루종일 있는 건 아니지 않음?
1개월 전
글쓴이
일단그럼 시간부터 옮길게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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