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다니는 곳에 아주머니들 고인물 심하면 다니기 좀 그렇구나

2시간씩 죽치고 있는데 운동하면서 말도 많고 목소리도 크고ㅜㅜ 인사도 잘 안받아줌

[익인1]

그런곳 ㄹㅇ 오바임
진짜 난 헹스장이엿는데 이어폰을 뚫고 들어오는 수다 소리에 미쳐버리는줄앎

[글쓴이]

ㄹㅇ집중 하나도 안돼 샤워장에서도 엄청 시끄러움

[익인2]

난 요가 했었는데 명절에 샘 떡값 내라고 해서 그만둠

[글쓴이]

와.... 고객이 지 친구인줄 아나

[익인2]

샘이 아니고 아줌마들이 자기들끼리 회비식으로 내는거래

[글쓴이]

아그랭? 이거 안내면 뒤에서 말나올듯

[익인2]

내가 왜 내야하냐 이랬더니 몇년간 그렇게 해왔다며 막 뭐라해서 그만둠

[글쓴이]

2에게
아니 개웃기다 회사에서 경조사비 걷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그것도 구민체육센터에서

[익인3]

난 필테다니는데 그럼 ㅠㅠ 아무랑도 말 안 하고 수업만 듣고 옴 그냥

[글쓴이]

그치 운동하러간거지 친구 사귀러간것도 아닌데ㅜㅜ